미연준은 금리를 0.25% 인상(4.5%+0.25%) 했다.
파월의장은 “금리인상의 속도 조절은 하겠지만 지속적인 금리 인상은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CPI(소비자 물가지수:6.5%)는 여전히 고물가가 유지되고 있으며 연준의 책무는 물가 안정이다라고 언급.
미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여파로 국내 부동산 시장은 거래 절벽
고금리로 아파트,오피스텔,건물,토지까지 거래절벽이 지속 되고 있다.
법원등기 정보 광장에 의하면 전국 부동산 거래 회전율은 2022년12월( 0.18%), 1년전 (0.35%)보다 절반으로 하락했다.
거래회전율이란 매매로 소유권 이전 등기까지 마친 부동산 수를 등기 유효한 부동산 수로 나눈 값을 말한다. 거래 회전율 0.18%이면 부동산 1000개중 1.8개 거래 되었다는 의미다.거래 회전율이 낮으면 낮을수록 거래 가능한 부동산에 비해 실제 거래된 부동산이 적다는 뜻이다.
건물 거래 회전율은 22년1월( 0.2%),22년12월(0.11%), 건물 1000개중 1개만 거래된다는 뜻이다.건물이란 개별 호수로 구분 등기된 집합건물이 아니라 건물전체로 등기된 부동산 즉 꼬마 빌딩 같은 것이다.
아파트,오피스텔의 집합 건물 회전율은 22년3월 (0.5%) 22년12월(0.31%)로 줄고 있다.집합 건물은 개별호수로 구분등기가 가능한 건물을 말한다.대체로 꼬마 빌딩은 저금리일 때 거래량이 많았다.그 이유는 건물의 70~80% 대출을 받아서 매입을 한 후 월세를 받아서 대출 이자를 내는 구조이기 때문에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인한 공실 발생은 빌딩주에게는 심각한 재정적 타격이 되고 있다.고금리,경기침체로 인한 공실 발생, 적자폭 심각으로 다량의 꼬마빌딩 매물이 출회 하지만 고금리로 인한 거래절벽으로 가격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22년하반기 이후에는 대출 비중이 높은 수익성 부동산 투자는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금융부담이 증가하여 거래가 감소했다.
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전국 1순위 청약 경쟁율은 22년1월(12.7대1),올해는( 0.3대1)크게 하락했다.1순위 청약 미달율(청약미달 가구수를 공급가구수로 나눈 수치) 은 22년11월 28.7%,12월54.8%,23년1월 73.7%로 급등했다.22년1월0.8%에 불과했는데 1년만에 72.9% 높아졌다.
23년1월 1순위 청약 미달률
1. 충남 서산시 서산 해미이아 애듀타운 1순위 청약 미달률:98.7%
2. 전북 익산시 익산 부송 데시앙:83.6%.
3. 인천 연수구 송도역 경남 아너스빌:78.6%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3년 1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수는 6만 8106가구로 한 달만에 1만가구가 급증했다.분양가가 매수자들이 청약을 신청하기에는 높다고 생각하며,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의 증가,주택가격이 앞으로 더 하락할 것이라는 매수심리의 위축등이 원인이 될수 있다.
22년 주택 매매량은 50만8780건 으로 21년보다 49.9% 감소했으며,서울 매매량은 5만 6006가구로 21년보다 64.7%감소 했다.20년~21년은 저금리와 유동성증가(코로나로 인한 통화량 증가)로 실물자산 가치에 거품이 발생했다.
통계청이 2월2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5.2%로 22년10월(5.7%),11월,12월 (5.0%)보다 높다.1월 물가 상승률 확대는 전기료등 상승 영향이 컷다고 발표했다.2010년1월이후 13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공공요금인 전기료 29.5%,도시가스 36.2%,지역난방비 34.0%인상했다.한국은 아직도 물가상승 중이다.고금리와 인플레이션,경기침체(10개월 째 무역수지 적자 지속)가 서민층들의 주머니를 팍팍하게 함으로서 주택에 대한 매수심리는 위축될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