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 주공 재건축(올림픽 파크 포레온) 정당 계약 마감(1월17일)

  • 일반 분양 물량 : 4,786가구
  • 계약률 : 60 ~ 70%
  • 미계약률 : 30 ~40 % (약 1,400여가구)

강동구 둔촌 주공 재건축(올림픽 파크 포레온 아파트)
지하 3층 ~지상 35층 ,85개동,1만2032가구 이중 일반 분양분 4786가구.지난해(22년4월15일부터 조합과 시공단간 갈등으로 공정률 52% 상태에서 공사 중단.서울시와 강동구청등의 중재로 10월17일 공사 재개).

시공사업단 주간사인 현대 건설 관계자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전체 계약률은 60%대 이며 70%에 근접한 수준”이라며 주택형별 경쟁률은 사내에서도 극비에 부쳐져 지금 알기가 어렵다고 언급.

분양계약은 당첨자 대상 계약(정당 계약)-예비 당첨자 대상 계약(2월9일 예비 당첨자 대상 추첨및 계약)-무순위 계약 시공단은 한국 부동산원 청약 홈을 통해서 무순위 청약접수 예정.

정부는 둔촌 주공재건축의 상징성, 즉 전국적인 건설 사업장의 미분양 여파로, 닥쳐오는 금융위기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하여 부동산 규제완화를 대폭적으로 하였으며, 정당계약률의 불확실성 때문에 계약일 중간(23.01.12일)에 시공 사업단은 선제적으로 주택 보증공사( HUG)의 보증으로 PF 대환 대출을 가능하게 했음을 유추해 볼 수 있습니다.

23년 1월3일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정책을 발표 후에도 서울 아파트는 매매가와 전세가가 모두 전 주보다 하락 폭이 큽니다.규제완화 이후로 매도자는 호가를 올리고 매수자는 관망세를 유지 하므로 거래는 더 어렵습니다.수억원 씩 빠진 매물만 거래 되면서 ,더욱 더 하락폭을 키우고 있으며,지역에 따라서는 매물이 늘어나고 있고, 다수의 투자자나 실수요자는 끝나지 않은 금리인상,경기침체,인플레이션 ,소득 대비 부동산 가격이 높다는 인식으로 매수심리의 위축이 지속 되고 있다.

주간 KB 주택 시장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 9일 기준 -0.38% 하락, 전세는 -0.80%하락 했으며,전 주 매매(-0.33%)와 전세(-0.66%)보다 낙폭이 컸습니다.

자치구 별로 매매가는 모든 지역이 하락 했고 강동구(-1.14%),강서구(-0.74%),중구(-0.62%),성북구(-0.58%)순으로 하락폭이 큽니다.

가파른 금리 인상과 물가 상승으로 인한 실질 소득 감소로 소비는 줄어 들고,서민들의 생활은 팍팍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동산 거래량이 없는 입장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바닥이다”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실거래가 고점은 22년6월 이었으며,22년8월부터 금리인상이 시작 되었으므로 금리 인상의 영향은 즉 우리나라의 주담대는 단기 변동금리(약 80%차지)이므로 즉각 시장에 반영 됩니다. 그 때부터 매매가와 전세가의 하락폭을 키우면서”부동산 가격의 거품이 빠지고 있는 중이다고”할 수 있습니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대폭 하락 함으로, 전세 계약이 만기가 되어도 임대인이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 주지 못해 임차인들의 임차권 등기가 예년에 비해 엄청 많이 늘었고,임차인의 전세 보증금 반환 소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부동산 상승기에는 잘 드러나지 않던 깡통 전세나 전세사기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하는 하락기에는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부동산 신탁 전세 사기:소유자와 부동산 신탁회사가 부동산 신탁을 할 경우 신탁회사의 동의가 없으면 임대차 계약을 할 수가 없는데 소유자가 임으로 임대차 계약을 하는 전세사기도 일어나고 있으니, 부동산 신탁이 되어 있는 부동산의 임대차 계약은 신탁회사의 동의를 확인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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