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 통화 위원회는 1월13일 올 첫 정례회의에서 기준 금리 를 3.25%에서 3.5%로 0.25%로 인상 하므로서 사상 첫 일곱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기본적으로 “금리인하는 물가가 정책 목표상 예상하는 수준으로 확실히 수렴해 간다는 확신이 있기 전까지는 금리인하는 시기 상조다” 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규제 푼다고 주택 가격이 오르리라 기대도 안하고 그렇게 보지도 않는다”라고 밝혔다. 시장 기대보다 규제완화를 앞당기고 강도를 높인게 맞지만 과거같이 빚내서 집을 사라거나 가격을 부양 하려는 것과는 의도도 다르고 결과도 다르다고 언급했다.
국토연구원이 22년8월 발간한 “주택시장과 통화 금융 정책의 영향관계 연구 “보고서는 2011년1월~2021년12월 주택매매 변동률 회귀 분석을 통해 주택과 통화 정책 관계를 추정하는 내용이 담겼다.기준금리,대출태도지수,세대수 변동,준공,경기 종합지수등,주택 매매 변동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기준금리”기여도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1월 우리나라 기준 금리 3.5%, 미국 기준금리 4.5%를 감안하면 우리나라 기준 금리를 인하 하기가 쉽지 않다. 정부가 부동산 완화 정책으로 규제지역을 해제하면 수요자들의 대출여력이 발생하지만, 고금리로 부동산 규제 해제 효과는 제한적이며, 고금리로 인한 매수심리 위축으로 부동산 가격이 반전 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주택시장 침체로 법원 경매 시장도 얼어 붙었다.
깡통 전세 피해자들이 현재 임차하고 있는 빌라를 세입자가 직접 응찰해 낙찰 받고 있다,12일지지옥션(법원 경매 전문기업)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서울, 인천 ,경기 수도권에서 임차인이 소유자를 상대로 경매를 신청한 주택은 총 521건으로 이는 2020년(319건),2021년(410건)이었습니다.
임차인이 경매를 신청한 이유는 계약 만기가 되었지만 전세 보증금을 돌려 받지 못하자 강제 경매를 신청한 사례입니다.
- 2022년 12월 서울 빌라 낙찰률은 11.1%로 나타났습니다.낙찰률 11.1%는 경매로 나온 물건 10건 중 1건만 새주인을 찾았다는 것입니다.인천 ,경기의 22년 12월 빌라 낙찰율은 각각25.0%,22.9%였습니다.
- 2022년 12월 서울 빌라 낙찰률은 11.1%로 나타났습니다.낙찰률 11.1%는 경매로 나온 물건 10건 중 1건만 새주인을 찾았다는 것입니다.인천 ,경기의 22년 12월 빌라 낙찰율은 각각25.0%,22.9%였습니다.
- 서울의 경우 경매물건이 1회 유찰 될 때마다 직전 최저가의 20%줄어 들게 됩니다. 예)감정가 10억인 경매물건이 최초 경매에서 유찰시 2회차 경매에서는 10억에서 20%차감해서 8억이 최저가가 되고 2회차에서 유찰되면 3회차에서는 8억에서 20%차감한 6억4천원 이 최저가가 됩니다.
- 인천은 유찰 저감율이 30%입니다.10억 경매물건이 1회 유찰시30% 차감한 7억이 2회차 최저가가 되며 2회차에서 유찰 3회차 에서는4억9천만원이 최저가가 됩니다.
- 경매 시장의 찬바람으로 임차인이 직접 경매에 참여하여 낙찰 받은 물건이 22년 하반기 102건(서울, 인천, 경기)으로 늘어 나고 있는데 이는 21년 동기 48건 보다 2배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경매 시장의 찬바람으로 임차인이 직접 경매에 참여하여 낙찰 받은 물건이 22년 하반기 102건(서울, 인천, 경기)으로 늘어 나고 있는데 이는 21년 동기 48건 보다 2배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 23년 3월 입주 개포 자이 프레지던스 – 3375가구
- 23년 11월 입주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 6702가구
지난 2019년 레미안 블레스티지(1957가구),디에이치 애너힐즈(1320가구),2020년 개포래미안 포레스트(2296가구),2021년 디에이치 자이개포(1996가구)등에 이어 매년 대규모 공급이 이어 지고 있어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강남의 대규모 입주 물량으로 강남 아파트 가격의 매매값 하락과 전세값 하락이 더욱더 가속화 될 수 있다고 전망 합니다.